엉덩이뼈 통증 원인 및 해결방법 스트레칭까지

엉덩이뼈 통증 흔하게 엉치뼈 통증이라고도 이야기하는 엉덩이뼈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데 제일 큰 발생 가능성으로는 고관절에 문제 있거나 허리에 문제 있는 경우입니다. 엉덩이는 팔, 다리와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크게 사용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는데 앉거나 일어설 때 등 생활 속에서 항상 사용되는 부위이이며 수험생이나 직장인의 경우는 한자리 오래 앉아 엉덩이에 부담이 많이 가해지기 때문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엉덩이뼈 통증 원인 및 해결방법

 

엉덩이뼈 통증 원인

첫 번째로 고관절 질환입니다. 골반과 허벅지 뼈를 연결하는 관절으로 사람의 상반신의 무게를 지탱하며 뛰거나 걷는 동작을 하는 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격한 운동인 야구, 에어로빅, 마라톤 등 고관절 부위에 자극이 심한 운동을 하여 관절이 과도하게 움직일 경우 대퇴골, 다리뼈와 골반뼈를 잇는 곳이 충돌하게 되어 관절이 찢어지거나 말려들어 조직이 두꺼워집니다. 이렇게 조직이 두꺼워지면 앉을 때 양반다리를 하는 경우나 걷는 걸을 때 등 특정자세를 취할 경우 뭔가 걸린 듯한 느낌과 함께 영덩이뼈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허리디스크입니다. 디스크가 발생하면 돌출된 디스크로 주변 신경들이 영향을 받아 통증이 엉덩이 아래로 내려가는 신경을 건드리게 되면서 허리뿐 아니라 엉덩이 부위의 통증도 많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한쪽다리나 한쪽 엉덩이에서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양쪽 다리나 양쪽 엉덩이에서도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 데요 신경이 심하게 눌릴 경우 발가락이나 발목이 마비가 오거나 감각 저하 등의 신경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로 척추관협작증입니다. 척추 내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다양한 이유로 좁아지며 그 안에 지나가는 신경들이 자극을 받아 허리와 엉덩이뼈 통증을 유발 하는데요 보행 시에는 엉덩이 밑이 저리고 당기는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특히 오래 서있는 경우에는 다리가 터질듯한 통증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상근증후군입니다. 고관절을 지나는 이상근에 문제가 생겨 다리로 가는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엉덩이뼈 통증과 다리부위의 통증, 저림, 당김, 이상 감각 등을 초래하며 오래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골반과 엉덩이가 아프다면 이상근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엉덩이 스트레칭

•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운 후 다리를 구부리고 천천히 가슴쪽으로 당기시면서 양손으로 발목을 감싸고 가볍게 당겨 30초정도 자세를 유지하며 3세트를 반복하시면 되는데 이 때 고개를 무리하게 들지 않도록 합니다.

 

•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운 후 어깨 넓이로 두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세우고 두 팔은 바닥에 두고 천천히 허벅지와 복부의 힘으로 엉덩이를 들어 올려주며 목과 어깨는 바닥에 붙여 30초 정도 유지 후 천천히 내려오시면 됩니다.

 

• 똑바로 선 뒤 천천히 상체를 숙여 ㅅ자 모양을 만들고 발바닥은 최대한 바닥에 붙여주고 한쪽다리만 천천히 사선으로 뒤로 들어 올려주고 10초 유지 후 내려놓고 반대편 다리도 똑같이 동작을 하며 여러 번 반복해줍니다.

 

 

엉덩이뼈 통증이 있는 분들은 다리를 꼬는 자세, 양반다리, 과도한 운동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와 고관절의 유연성을 길러주고 근력을 강화 시켜주는 운동으로 수영, 요가, 필레테스 등의 운동으로 영덩이뼈 통증을 예방해봅시다.